Ⅰ. 한글맞춤법
1. 맞춤법의 정의
맞춤법은 한국어의 어법에 맞춰서 쓰는 것을 말한다. 국어정자법 이라고도 하며 한글 자모 하나하나에 대해 쓰는 방법을 정한 것이다. 이들을 음절 단위로 합자하여 쓰게 한 것 등을 맞춤법이라고 한다.
2. 맞춤법 제정 현황(역사)
1) 1933년의 한글맞춤법통일
한글맞춤법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한글맞춤법의 특징은 표음문자인 한글 자모로써 한국어를 적는 데는 소리를 충실하게 표기하는 방법과 소리보다는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단어나 형태소의 모양을 한 가지로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1장. 한글맞춤법의 원리
>> ‘美’는 ‘아름답-’ 과 ‘아름다우-’ 두가지로 적는다.
‘美’라는 개념은 언제나 ‘아름답-’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적는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아름다운〕, 〔아름다워〕라고 말하는 표준어를 ‘아름답은’, ‘아름답어’로 적을 수가 없다.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
2장》자 모
제4항 한글 자모의 수는 스물넉 자로 하고,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모란 한 개의 음절을 자음과 모음으로 분석하여 적을 수 있는 낱글자를 말한다.
ㄱ(기역), ᄂ(니은), ᄃ(디귿), ᄅ(리을), ᄆ(미음), ᄇ(비읍), ᄉ(시옷), ᄋ(이응), ᄌ(지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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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띄어쓰기
간단하게나마 띄어쓰기에 관한 것도 규정되어 있다.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쓰고, 의존 명사와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쓴다.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쓰고, 두 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 역시 띄어쓴다.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
띄어쓰기는 그리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다. 특히 의미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는 더욱 혼동되기도 한다. 문제는 띄어쓰기의 기준이 무엇이냐이며 기준이 설정되었다 하더라도 그 원칙 적용이 일관성있게 되느냐이다.
한글 표기의 띄어쓰기 문제는 한글맞춤법 영역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 왔
형태적 표기법은 한 형태소의 여러 변이 형태 중에서 대표 형태를 세우고 발음과 관계없이 이 대표 형태를 표기하는 것이다. 이것은 표의문자가 발음이 달라져도 글자의 모양이 바뀌지 않고 고정되어 표기되므로 의미 해독에 도움을 주는 효과는 있으나. 형태를 기억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한글 표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번호를 찾고, 틀린 곳은 바르게 고치시오.
① 눈 같이 흰 목련화가 피었다.
② 그 아이는 샛별같은 눈을 가졌다.
③ 비가 올 것 같다.
④ 당신과의 약속 대로 내일 여행을 떠납시다.
⑤ 이 약은 쑤시는데 바르는 약이다.
⑥ 10여일 간 비가 계속 내렸다.
⑦ 날씨가 많이 추워 졌다
데 중점을 둔다. 사전을 찾을 때 명사, 대명사, 수사 등 그 형태가 변하지 않는 낱말과 동사나 형용사처럼 그 형태가 변하는 낱말로 나누어 국어사전의 체제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국어 품사의 특징을 접할 수 있다. 실제 문맥 속에서 동음이의어와 다의어가 어떻게 확정되는지 적용해보며 그 개념을 이
Ⅰ. 서 론
한글맞춤법이란 한국어를 한글문자 체계에 의한 어법(語法)의 규칙에 맞게 표기하는 방법으로서 국어 정서법이라고도 하나 국어정서법은 한자를 비롯한 외래 문자 체계를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이다. 한글맞춤법이 어렵다고 한다. 왜 우리말은 이리도 어려우냐고도 한다. 실제로 맞춤법